완도 보길초, “차도 마시고 건강검진도 하는 일석이조 건강까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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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완도 보길초등학교(교장 임윤철)는 최근 ‘꿈모아 하나되는 보길가족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봄철운동회와 건강카페를 운영했다. 이날 도서 지역 특성상 학부모 및 지역 사회 주민의 참여도가 높아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댄스체조, 지구를 옮겨라, 낚시게임, 박 터뜨리기, 개인 달리기, 한마음 사다리, 줄다리기, 이어 달리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운동회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및 지역 주민 모두가 하나라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한편, 완도군보건의료원 및 보길보건지소의 협조로 ‘차도 마시고 건강검진도 하는 일석이조 건강카페’도 함께 운영되었는데, 성인병 조기 발견과 금연을 위한 대사증후군, 혈당, 혈압, 폐활량, 일산화탄소 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했다.


한 지역 주민은 “운동회도 참여하고 폐활량 검사와 일산화탄소 검사도 해 그 결과를 바로 알려주니 너무 좋은 것 같고, 담배의 해로움을 자세히 알게 되어 금연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대사증후군 검사를 통해 성인병 예방법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하루를 알차게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임윤철 교장은 “운동회를 통해 함께 즐기고 건강 체크도 하여 자연스럽게 건강과 흡연의 관계를 알아 스스로 금연에 다가서도록 동기 부여가 된 것 같다며 내년에도 건강카페를 운동회와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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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영 보건교사도 “학생들의 흡연 노출이 가정 및 지역 사회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일석이조 건강카페 운영을 통해, 가정과 지역 사회의 올바른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청소년 흡연 환경을 사전에 차단하여, 학생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주민들의 성인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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