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두산밥캣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한화로 약 93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99억원으로 4.6%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418억원으로 28%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의 경우 전분기 대비로는 445%나 증가세를 보였다. 이를 달러 기준으로 환산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억600만달러, 8100만달러를 기록했다.

두산밥캣은 "대형 렌털 관련 매출이 줄었지만 수익성 높은 제품군 판매 비중이 늘고 애프터마켓 시장 매출이 늘면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며 "순이익의 역시 지난해 1분기 충당부채 환입을 감안하면 50% 개선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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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장별로는 북미 아메리카에서 소형건설기계 관련 수요가 늘었지만 대형 렌탈업체 관련 매출이 지연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1% 가량 매출액이 줄었다. 반대로 유럽시장은 독일, 프랑스 등 주요 국가의 경기 회복세에 따라 중장비 매출이 늘면서 전년 대비 0.8% 성장했다.

두산밥캣은 차세대 신제품을 출시하며 미국 시장에서 1위 지위를 굳히고 유럽, 중국, 신흥시장에서도 판매를 넓혀갈 방침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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