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관내 13개 기업이 최근 중국 광저우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상품전시회에 참가해 2000만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광저우에서 지난 15~19일 열린 건축자재ㆍ기계부품 분야 소비재전시회인 '수출입상품교역회'에는 프리바이오㈜, ㈜세민기공, 하우징닥터㈜, 에코맨, 알파디스플레이테크 등 관내 5개 건축자재업체가 참가했다.
지난 19~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하노이엑스포 전시회에는 재경전광산업㈜, 블루큐큐, 엔페이브, 바이오세라, 컨센서스, 지스아쿠아, 농업회사법인 ㈜에프디파이브, ㈜엘키맥스 등 관내 8개의 농업자자재ㆍ주방용품ㆍ소비재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들은 총 87건 690만달러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적외선전구 제조업체인 재경전광산업은 200만달러 이상의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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