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첼리스트 조영창 등 아티스트 50여명 참가

'제12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포스터.

'제12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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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SF·예술감독 강동석)'가 5월16~1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5월20~28일 예술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 축제에는 예술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첼리스트 조영창, 피아니스트 김영호, 비올리스트 김상진 등 지난 10여년간 SSF를 지켜온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아키코 스와나이, 첼리스트 오펠리 가이야르, 바이올리니스트 초량 린, 첼리스트 츠요시 츠츠미, 피아니스트 사 첸, 플루티스트 마티어 듀푸르 등 정상급 해외 아티스트들도 대거 합류한다.


이외에도 김지연·김정원·박종훈·문지영·선우예권, 현악사중주단 '노부스콰르텟',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장유진, 플루티스트 최나경, 비올리스트 이한나 등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주자들이 실내악을 수놓는다.

축제는 모차르트, 베토벤, 브람스, 바흐, 슈베르트 등의 시대를 초월하는 고전 레퍼토리에 강석희, 브라이트 솅, 카르크-엘레르트, 리핑 왕 등 이 시대 아시아출신 작곡가들의 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각 공연에 적절히 섞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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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당시 크게 주목 받지 못한 곡을 모은 '아웃 오브 더 섀도우, 보통 실내악에서 주목받기 힘든 악기인 비올라가 중심인 '비올라와 친구들', 영국 작곡가들의 곡을 모은 '갓 세이브 더 퀸.텟' 등 소규모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클래식 음악회에서 보기 힘든 피아노 즉흥연주도 마련됐다. 프랑스 출신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카롤 베파가 가족음악회에서 찰리 채플린의 '이민자', 무르나우 감독의 무성영화 '일출'에 맞춰 즉흥연주를 한다. 이외에 첼리스트 오펠리 가이야르가 힙합 댄서 이브라힘 시소코와 함께 만들어내는 프로젝트인 '첼로, 힙합 댄서를 만나다'를 선보인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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