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장애인가정, 독거노인가정 등 20가구의 집을 수리할 계획으로 지난 2월부터 희망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수리에 필요한 자재를 지원하고 자원봉사로 집을 수리한다.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물기부로 진행된다.
지난 12~13일에는 현대아이앤콘스㈜의 재능기부로 심곡본동 노인부부 가구를 비롯한 2가구의 집을 고쳤다. 낡고 물이 새는 천장을 보수하고 싱크대 등을 수리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