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M] 자동이체 SMS가 필요한 이유
카드사 비용·야간알림 부담된다지만…실결제금액과 차이난다는 민원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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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5만9000원 ○○통신사 요금이 결제됩니다."
내년부터 공과금, 통신요금 등 자동이체 항목의 결제내역을 문자로 받게 됩니다. 그동안 통장계좌에서 고객이 생각하는 금액과 실제 빠져나간 금액이 차이가 발생, 종종 민원이 발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자동이체 항목도 문자알림서비스를 하도록 한 이유입니다.
이같은 금융당국의 조치에 신용카드사의 고민이 큽니다. 카드에 걸려있는 자동이체 항목을 모두 문자 서비스를 하면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비용이 늘면 SMS 비용도 올려야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또 문자를 보내는 시점도 고민거리입니다. 결제되는 즉시 보내면 되지 않겠냐고 하시겠지만 보통 자동이체 항목은 심야나 새벽시간에 주로 결제됩니다. 일반적인 결제가 많은 낮 시간을 피하는 거죠. 그러다보니 밤중에 '띵동'하고 울리는 문자를 반길 고객은 많지 않다는 것이 카드사들의 생각입니다.
실제 문자서비스를 하는 일부 카드사들은 결제 시점이 아니라 다음날 오전에 문자를 보내기도 합니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올 하반기부터 전월카드 이용실적 고지 의무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고객들이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때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란 의미죠. 카드사들이 은근슬쩍 비용을 줄이는 사이 고객들의 불만은 커졌습니다. 편의성이 최대 과제가 된 지금, 비용 대신 고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먼저인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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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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