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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열차 관광객, 8일 고흥반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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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의 벚꽃이 반발한 가운데 오는 8일 수도권 열차 관광객이 전남 고흥반도를 찾는다.

남녘의 벚꽃이 반발한 가운데 오는 8일 수도권 열차 관광객이 전남 고흥반도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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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남녘의 벚꽃이 반발한 가운데 이번 주말 수도권 열차 관광객이 전남 고흥반도를 찾는다.

고흥군은 오는 8일 서울에서 출발하는 ‘고흥반도 트래킹 열차’ 탑승객 650여명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트래킹열차 투어는 상당한 거리 차이로 고흥에 대해서 잘 모르는 수도권 관광객에서 수려한 자연경관 등 고흥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가 마련한 것으로 열차는 서울역에서 관광객 650여명을 태우고 8일 오후 10시3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4시 순천역에 도착해 고흥 트래킹을 시작한다.

이번 투어는 2가지 코스로 이뤄지는데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소개된 적 있는 과역면소재지의 ‘기사식당거리’인 삼겹살백반과 고흥커피를 맛보게 된다.

먼저 1코스는 팔영대교와 용바위, 우주발사전망대, 2코스는 팔영산 등반코스로 진행된다. 이어 2개 코스 모두 녹동항에서 중식을 하고 소록도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투어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고흥군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팔영산 산세의 수려함과 우주발사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유채꽃 전경은 관광객의 감탄사를 연발케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에서는 오는 6월 고흥반도 투어를 한 차례 더 계획하고 있는데, 이는 ‘고흥 관광객 2000만 시대’를 열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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