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서울 삼성동 한국무역협회에서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협상과 관련한 주요 수출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과 필요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와 업계간 한-인도 CEPA 개선협상 동향을 공유하고 거대 유망시장으로 부상 중인 인도 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통상 관련 민관 소통 채널인 통상산업포럼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한-인도 CEPA 개선협상은 작년 6월 개시선언 이후 2차 공식협상까지 개최됐으며 상품·원산지·서비스 등 분야별로 시장접근 및 협정문 협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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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희 산업부 FTA교섭관은 "현재 한-인도 CEPA 개선협상을 통해 석유화학, 철강, 자동차부품 등 주력 수출품목을 중심으로 상품양허 개선, 품목별 원산지기준 완화 등을 중점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업계 참석자들은 우리 주요 관심품목 추가 시장개방, CEPA 활용 과정에서 겪는 원산지·통관 문제 및 기타 인도 시장 진출 관련 각종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산업부는 이날 제기된 건의사항을 협상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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