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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아들, 사기혐의로 피소…대체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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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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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배우 김수미(67·본명 김영옥)의 아들 정모(42)씨가 사기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더팩트에 따르면 지난 2월14일 (주)필름블랙라벨 서성호 대표가 정모씨를 사기혐의로 고소했다.

필름블랙라벨 측은 정모씨가 지난해 9월 어머니 김수미를 주연으로 한 영화 ‘할매가 돌아왔다’를 기획하면서 일본 투자사 GFCI 자금 5억 엔(약 50여억 원)을 지급받는다는 전제로 수수로 명목의 1억1000만원을 가져가놓고 이를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정씨는 “사기는 어불성설이다. 당초 계획보다 일이 조금 딜레이된 것은 맞지만 아직 진행 중인 사안이고, 곧 투자가 완료될 예정이다”고 해명했다.
김수미는 “영화 제작과 관련해 일정이 늦어진다고 들었지만, 난데없이 사기 고소를 당했다고 하니 어안이 벙벙하다. 아들한테 얘기를 들어보니 단돈 1원도 본인이 쓰거나 유용한 게 없다고 한다”며 “아직 진행 중인 일을 놓고 ‘좋은 일하자’며 손을 맞잡은 사람들끼리 고소 건이 생겨 안타깝다”는 입장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서 대표는 지난달 14일 정씨를 포함한 지인 2명 등을 서울 방배경찰서에 사기혐의로 고소한데 이어 지난 9일 서울중앙지법에 지급명령을 신청해놓은 상태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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