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한국투자증권은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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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15:30 장중(20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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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 성장만으로도 충분한 상승 여력이 있다며 목표주가 37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근 엔씨소프트 주가는 리니지 레볼루션 매출 감소, 리니지 1 트래픽 하락, 중국진출 지연 등의 원인으로 등락을 반복했다.
김성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 레볼루션'의 경우 출시 초기 대비 매출 수준이 하락했으나 1분기 일평균 매출액은 50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리니지 1' 트래픽 하락은 매출액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진출 지연 영향도 제한적이라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파이널 블레이드'가 양호한 성과를 유지 중이며 연이은 모바일 게임들의 성공을 감안할 때 '리니지 M'에 대한 기대감도 확대되고 있다"면서 "리니지 M의 경우 리니지 IP의 활용으로 초기 이용자 유입이 수월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PC 게임 내에서만 가능했던 아이템 거래 기능 추가 또한 언급되고 있어 기존 모바일 게임과 차별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국내 모바일 게임 호조에 따른 매출 성장이 중국 매출 제거 효과를 상쇄할 것"으로 내다봤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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