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임배추 판매 수익금 200만원"
[보성=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복내영농조합법인(대표 이박행)은 절임배추 판매 수익금 200만원을 복내면 장학금 추진위원회(위원장 심금섭)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기탁된 장학금은 복내면 장학금 추진위원회를 통해 복내면 초·중·고 학생들을 위하여 사용될 계획이다.
심금섭 위원장은 “장학금을 후원하여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복내 학생들이 열심히 꿈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며 “우수인재를 육성·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복내영농조합법인은 2015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절임배추 판매를 통해 3천2백만원의 수익금을 기탁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보성=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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