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전시장에 방문한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SK텔레콤 전시장에 방문한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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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스페인)=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SK텔레콤 전시관을 방문, SK텔레콤의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AI) 서비스 '누구'와 차세대 AI 로봇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권 부회장은 SK텔레콤의 AI 서비스에 대한 설명 중간 중간 "참 많이 앞서나간다. 너무 잘하는 것 아니냐"고 SK텔레콤 관계자에게 말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국내선 처음으로 AI 스피커 '누구'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 MWC에서는 패드를 설치한 AI 로봇과 커머스봇, 토이봇 등을 공개했다. LG유플러스도 현재 AI스피커를 개발, 연내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어 권 부회장은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전시 품목을 보고 '누구와 연동이 가능한가?', '침입자가 왔을 때 어떻게 고객에게 알려주나' 등 제품의 세부적인 내용까지 직접 물었다.


또 권 부회장은 SK텔레콤이 IoT 구현을 위해 채택한 로라 기술과 LG유플러스의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에 대해서도 직원들에게 수시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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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부회장은 SK텔레콤의 부스를 둘러보고 "SK텔레콤과 서로 협력할 것도 있는 것 같다"며 "누구가 인상 깊었는데, 어떻게 돈을 벌 것인지가 궁금했다"고 말했다.


내년도에는 MWC에 공개 부스를 열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도 해야죠"라고 짧게 대답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MWC에 공식적으로 참가하지 않았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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