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마라톤펀드, 코스피 수익률 훌쩍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피가 2100을 뚫은 이후 강세장이 예상되고 있다. 대내외 각종 변수에도 글로벌 경기 회복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2100 돌파 계기엔 각종 거시지표 개선과 수출주 중심의 이익개선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신영자산운용의 '신영마라톤증권투자신탁(주식)' 펀드가 꾸준히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펀드는 최근 몇년간 수출업종과 저평가된 경기민감 업종 등에 장기투자 하고 있다.
신영마라톤증권투자신탁(주식)은 지난해 부진한 증시 속에서도 5.0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코스피 대비 1.74%p를 웃도는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도 연초 이후 4.17%의 수익률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 펀드는 본질 가치 대비 저평가된 가치주에 장기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펀드는 시황별 잦은 매매를 지양하고 개별 기업들의 철저한 리서치와 분석을 거쳐 100~120개의 종목에 장기투자한다.
'신영마라톤펀드'는 매니저들의 종목 선별 역량으로 초과 수익을 쫓는 액티브 펀드다.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을 꾸준히 얻을 수 있는 종목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일시적인 트렌드로 인해 단기간 상승할 수 있는 종목보다는 기업 고유의 경쟁력과 펀더멘털에 집중해 장기투자 하는 전략을 보유하고 있다. 주가는 결국 기업의 내재가치로 평가받는다는 믿음으로 낮은 가격에 주식을 사서 목표한 가격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긴 호흡으로 기다리는 것이 이 펀드의 전략이다.
허남권 신영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ㆍ부사장)는 "앞으로 미국 경기 개선과 원ㆍ달러 환율 상승으로 대형 수출기업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그동안 중소형주에 밀려 제 가치를 평가받지 못했던 대형 우량주의 실적이 상승해 투자 기회를 엿볼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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