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21일 관내 건설공사장과 옹벽, 급경사지 등 해빙기 위험요인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음 달까지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진행됐다.
조 부시장은 합동점검반과 함께 상현동 중앙예닮학교 신축공사장과 풍덕천동 아파트 건설현장, 상하동 강남근린공원앞 급경사지, 포곡읍 유운교 등 4곳을 잇달아 방문하고 현장을 점검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 부시장은 "해빙기에는 특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해빙기 안전을 위해 노후 건축물, 옹벽, 터파기 공사현장, 급경사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