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조직간 세력다툼 한 조직폭력배 무더기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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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없는 단일사건 35명 구속"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 광역수사대는 2016년 11월 17일 전주 완산구 효자동3가 00장례식장 주차장에서 발생한 조직폭력배간 폭력 사건에 총 42명이 가담한 것을 확인하고 이중 W파 조직원 20명, O파 조직원 18명 등 38명을 검거, 이 중 34명을 구속, 4명 형사입건, 4명은 추적중에 있다.

이들 두 조직은 세력 간 갈등관계를 유지해 오던 중 W파 조직원들이 O파 행동대원에게 시비를 걸어 이와 같이 폭력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이들은 새벽시간에 약속 장소에서 만나 야구방망이와 골프채등 흉기를 이용, 상대방이 타고 온 차량을 부수고 상호 폭력을 행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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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발생이후 광역수사대는 전담반을 편성, 사건현장과 이동동선상 CCTV, 차량블랙박스 및 휴대폰 디지털포렌식 수사 등을 통해 직접 폭력에 가담한 42명을 확인하고, 사건 발생이후 달아난 피의자들을 서울, 대전 등에서 38명을 검거, 그 중 34명을 구속했다.

또한, 사건 이후 조직원들이 합숙을 하면서 수사망을 피하도록 도와 준 같은 조직원 등 2명도 검거, 그 중 1명을 구속하는 한편 이번 사건 배후 및 지원세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 해 나가고 있다.


전북경찰 관계자는“경찰은 서민갈취, 각종 이권 개입으로 서민 생활에 안정을 저해하는 조직폭력배는 끝까지 추적 엄벌하여 다시는 발호하지 않도록 척결해 나아 갈 것" 이라고 강조 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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