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봄맞이 인테리어 소품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7일 종합쇼핑몰 G9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이달 5일까지 한달간 침구와 커튼 판매량은 14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기가 작아 공간 활용도가 높고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가구도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한달 동안 전체 가구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보다 3배 이상(2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좌식 화장대 판매가 5배(400%) 크게 늘었다. 사이드 테이블의 경우 판매량이 2배 가까이(94%) 늘었다.
G9는 오는 13일 오전 9시까지 봄맞이 인테리어 기획전을 연다. 대표 상품은 까르뜨블랑슈 워싱간절기 이불 및 베개커버세트(퀸) 4만9900원에 판매하고, 공간 활용도가 뛰어난 ‘데코라인에브 화장대 테이블’은 7만33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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