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우선협상자에 中 더블스타 선정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close 증권정보 073240 KOSPI 현재가 5,94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615,813 전일가 5,94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금호타이어, 신용등급 'A+'로 두 단계 상향…실적·재무 개선 인정(종합) 금호타이어, 자율주행기업 에스유엠과 스마트 타이어 기술 융합 금호타이어, 日 슈퍼 포뮬러 라이츠 타이어 독점 공급 3년 연장 우선협상대상자로 중국 타이어 업체 더블스타가 선정됐다. 더블스타는 9000억원대 중반의 매각가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금호타이어 채권단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본입찰에 참여한 중국 3개 업체 중 더블스타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더블스타는 글로벌 순위 34위(지난해말 기준) 타이어 업체로, 시가총액은 지난 13일 종가기준 7억8800만달러(약 9267억원) 규모다.
지난 12일 진행된 금호타이어 지분(42.01%) 매각 본입찰에는 더블스타와 함께 화학업체 지프로, 항공부품업체 상하이 에어로스페이스 인더스트리 코퍼레이션(SAIC) 등이 참여했다.
예비입찰 당시 SAIC는 1조원을 훌쩍 넘는 최고 입찰가를 적어냈지만, 사업적 연관성 등 비가격적 요소를 반영해 더블스타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채권단은 다음달 중순께 더블스타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 이 가격과 조건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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