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근혜 설연휴 전 '끝장토론'…민주당 "국민 명절 망치지 마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청와대/사진=아시아경제 DB

청와대/사진=아시아경제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설 연휴 전 '끝장토론'을 열어 민심에 다가가려 한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12일 문화일보는 청와대가 설 연휴 전 박근혜 대통령의 특검 수사와 헌법재판소 심판에 대해 해명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무제한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끝장 토론'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직무 정지로 인해 현재 휴일에만 언론활동이 가능한 박 대통령의 상황을 고려할 때 기자회견은 설 연휴에 근접한 일요일인 22일이 유력한 상황.

이에 같은 날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해명은 검찰 조사와 법정에서 성실히 했어야 할 일이다"라며 '끝장토론'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했다.
더불어 이 대변인은 "기습적으로 개최한 신년 기자간담회는 월권행위에 대한 논란은 차치하더라도, 그저 일방적인 변명 늘어놓기에 불과해 정초부터 국민의 분노만 더했을 뿐"이라며 "국민들의 명절을 망치지 마시라"고 일침을 가했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