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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한은행, 사상 최대 4조원 금융주선 성공…고성화력발전소 프로젝트

최종수정 2016.12.28 09:52 기사입력 2016.12.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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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KB국민은행은 신한은행과 함께 경남 고성군 하이면
소재 '고성하이화력발전사업'의 공동 금융주간사로 4조원 규모의 신디케이티드 대출 금융 주선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에 사업시행 법인인 고성그린파워와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국내 프로젝트 파이낸스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금융조달이라는 설명이다. 이전 최대 규모 사업은 지난해 6월 KB국민은행이 주간사를 맡았던 3조4000억원 규모 인천국제공항철도 재구조화 사업이다.
이번 화력발전 사업의 총 투자비는 5조2000억원이며 선순위대출 주선금액이 3조 9900억원이다. 20개 금융기관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주간사단은 기채의뢰서(Mandated Letter) 접수 후 2개월만에 최대 규모의 대주단 모집에 성공했다.

발전소 건설 후 운영기간 동안 생산된 전력을 판매해 투·융자 대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시설용량은 국내 총 발전설비 규모의 2%에 해당하는 2080㎿(1040㎿급 석탄발전기 2기) 수준이다. 최신 기술 적용으로 최종 발전효율이 44%에 이른다. 기존 석탄발전소 평균 대비 15% 향상된 효율로 석탄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할 수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엄격한 대기환경설비 설계 기준이 적용돼 강화된 배기가스 규제에 따라 탈황설비, 전기집진기 등 환경설비에 582억원의 추가 투자도 진행된다.
프로젝트의 건설 및 운영과 연료 공급을 담당할 전략적 출자자는 한국남동발전,
SK가스, SK건설이며, 자본금 일부 및 후순위대출에 대한 재무적출자자로는 KIAMCO 파워에너지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 제3호가 참여했다.
고성화력발전소 조감도

고성화력발전소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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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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