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소니코리아는 26일 0.05초의 터치 오토포커스(AF)와 초고속 11연사를 지원하는 플래그십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 'A6500'의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내년 1월29일까지 정품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6500은 집광 효율을 높인 2420만화소 엑스모어 APS-C CMOS 센서와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 새롭게 개발된 프론트-엔드 LSI 칩을 통해 한층 진보된 이미지 품질을 구현한다. 데이터 처리 능력도 극대화해 동체 추적 AF 모드에서 초당 11연사로 최대 307장까지 끊김 없는 촬영이 가능하다.
고속 위상차 검출 AF와 높은 정밀도를 자랑하는 콘트라스트 AF를 결합한 초고속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채택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0.05초 AF 속도를 구현한다. A6500은 렌즈교환식 카메라 중 가장 많은 425개의 위상차 AF 포인트와 고밀도 동체 추적 AF 기술을 통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정확하고 선명하게 포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알파 공식 홈페이지 및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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