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배우 송강호의 아들인 축구선수 송준평이 프로축구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했다.
22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은 신인 축구선수 6인을 선발하며 새 시즌 전력 보강에 나섰다. 수원은 22일 "유스팀 출신의 유주안(18·매탄고), 윤용호(20·한양대), 송준평(20·연세대), 주현호(20·동국대) 등 4명을 우선 지명으로 선발했다"며 "고려대 수비형 미드필더 이상민(21)과 송호대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 김준형(20)은 자유 선발로 뽑았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은 내년 1월 9일 경기도 화성시 클럽하우스에서 새해 첫 소집훈련에 나서고, 같은 달 13일부터 스페인 말라가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치른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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