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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靑, 윤전추·이영선 동행명령장 조직적 회피…국민 우롱"

최종수정 2016.12.19 23:37 기사입력 2016.12.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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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靑, 윤전추·이영선 동행명령장 조직적 회피…국민 우롱"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유제훈 기자]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 불출석한 윤전추·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14일 특위가 발부한 동행명령장 수령을 회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조특위 위원장인 김성태 의원은 이날 오후 3차 청문회를 속개하면서 "두 행정관을 만나지도 못하고 집행도 하지 못한 채 면회실에서 접견 또는 전화통화 시도하는 상황"이라며 "청와대가 조직적으로 회피 내지 거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저녁 늦게까지 계속 동행명령장 집행을 계속하는 노력을 하겠지만 현재 태도로 보아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얼마 전 검찰에서는 청와대 비서실을 압수수색까지 했는데 국회의 공무집행은 협조조차 못 받아 안타깝다. 국민과 국회를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고의적으로 동행명령장을 기피·회피한 부분에 대해선 국회 모욕죄로 5년 이하의 징역으로 분명히 고발되고 법적 처벌도 받을 수 있다"며 증인 출석을 재차 요구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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