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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17년 주거환경 개선사업 조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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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행복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군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2017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조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개량과 빈집정비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이나 이주를 원하는 귀농·귀촌자들은 이달 말까지 해당 읍면에 신청하면 되며 실태조사를 거쳐 내년 2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017년도는 주택개량 90동의 융자금과 빈집정비 91동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빈집활용반값 임대제공사업 3동, 저소득계층 노후주택 개보수사업 64동의 안정된 주거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택개량사업 신청대상자는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자와 무주택자, 귀농귀촌자로서 연면적 150㎡이하의 주택을 신축하는 경우 감정평가금액의 70% 이내, 부분개량은 소요금액의 1억원 이내에서 융자금을 지원하며, 대출금은 연 2%로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하는 두가지 조건이 있다.

또한 건축공사 진행 중 사업대상자가 사업실적을 제출할 경우 3천만원이내에서 선금 또는 중도금 지원이 가능하다.
주택개량을 희망하는 세대 중 주거전용면적이 100㎡ 이하일 경우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취득세 및 5년간 재산세를 면제 받을 수 있으며,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 혜택이 있다.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사용·거주하지 않는 농어촌주택을 대상으로 슬레이트지붕은 2백4십만원, 일반지붕은 1백만원까지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군 관계자는 "2017년에는 군민들의 따뜻한 보금자리와 편안한 안식처가 마련 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부안군의 아름다운 주거환경을 위하여 군민과 소·공·동 행정으로 함께 적극 추진하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6년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개량 95동, 빈집정비 121동을 정비하였고 저소득층, 귀농귀촌인 등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빈집활용반값임대제공사업 3동, 저소득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66동을 추진함으로써 살맛나는 주거복지 환경조성에 기여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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