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계획에 따라 겨울철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특히 24시간 상황유지와 한 발 빠른 상황대처 능력을 갖춰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각종 재해 예방사업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고없이 찾아오는 겨울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TV, 라디오 등 기상정보를 통해 자연재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안군에서는 재난상황에 대하여 신속하게 전파하기 위하여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140개 마을에 구축하였으며 앞으로 3년 이내에 전 마을에 구축하여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부안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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