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여자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김보름(강원도청)이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4차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우승했다.
김보름은 1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한 대회 여자부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8분31초73의 기록으로 골인, 1위를 했다. 올 시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보름은 월드컵 랭킹포인트도 340점을 기록하며 매스스타트 월드컵랭킹 1위였던 이바니 블롱댕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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