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수도사업소 가스사고대비 비상훈련 실시
"염소가스 누출 응급조치등 초기대응 대비훈련 진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정수장내에서 수돗물 소독살균용으로 사용하는 독성가스(염소) 배관 파손 등에 따른 가스 누출을 대비 피해복구 및 안정적 수돗물 공급에 주안점을 둔 방재훈련을 실시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매뉴얼에 따라 주민대피와 관련기관에 사고 현황을 즉시 전파하고, 응급복구반은 사고 현장에 즉시 출동해 가스누출 및 원인 등을 확인하고 가스밸브 차단, 파손부위 복구, 시설의 정상가동과 잔류가스 중화작업 등 초기대응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염소가스는 강한 살균력을 가진 수돗물 소독약품이면서 독성가스로 분류되어 1ppm이상의 농도에 노출 되거나 흡입시 심한 기침과 호흡곤란 증상을 유발 하는 것으로 취급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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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하여 염소가스 저장시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시설점검과 교육을 통하여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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