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16 지역복지평가 시상식 현장에서 이 분야 3관왕에 빛나는 영암군의 열띤 환호가 이어져 큰 눈길을 끌었다.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사업의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평가에서 영암군이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등 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관왕의 영예를 차지한 것이다.
현재 영암군은 복지허브 메카로 자리매김 하면서 각종 방송매체 및 전국 지자체로부터 선진사례를 배우기 위한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지역홍보와 경제유발 효과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각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민선6기 복지 13관왕의 위상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내년에는 이러한 내재된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영광이 나타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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