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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숙박서비스 향상, 민-관이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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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 29일 강릉시청 대회의실서 '평창올림픽 숙박서비스 향상 워크숍'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숙박서비스 향상을 위해 숙박시설 운영자를 비롯한 민·관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평창 조직위원회는 28일 "강원도를 비롯한 강릉시, 평창군, 정선군 등 개최도시와 76개 숙박시설 운영자, 강원도관광협회, 대한숙박업중앙회 강원도지회,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등 150명이 참여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숙박서비스 향상 워크숍'이 29일 오후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콘도와 연수원, 기숙사 등 레지던스형 숙박시설의 객실별 외부 잠금장치 설치와 온돌방에 침대 배치, 객실 분리 판매, 종사원들의 외국어, 친절 향상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인터컨티넨탈 호텔 총지배인과 한국관광공사 관광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조직위원회 숙박서비스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디디에 벨뚜아즈(프랑스, 60세)씨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맞이 숙박시설 서비스 개선 방안'을 주제로 특강도 할 계획이다.

이만희 조직위 숙박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숙박시설과 자치단체, 관련기관 등이 평창올림픽 숙박정책과 숙박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소통, 상호 협조를 통해 최적의 숙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향후 개선사항 발굴과 시설별 특색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올림픽 관광 숙박 분야의 유산으로 남기고 대회 후에도 외국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조직위는 지난 3월 최적의 숙박서비스 제공을 위한 숙박시설 서비스 종합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6월에는 강원도관광협회 등과 함께 숙박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숙박서비스 향상 강좌를 진행했다. 8월부터 10월까지 약 40일 동안 숙박시설을 직접 방문, 서비스 향상에 대한 방안도 강구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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