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국내후원사와 조직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파트너 워크숍'을 했다.
이 행사는 국내 후원사들의 효과적인 올림픽 마케팅을 지원하고 평창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것으로,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발제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조건'으로 워크숍을 시작했다.
워크숍은 또 평창 동계올림픽 현황 설명을 위한 지속가능성과 대회 브랜드 보호, 파트너 호스피털리티와 옥외광고 프로그램, 대회 브랜드 자산, 라이선스 프로그램에 대한 발표와 함께 조직위의 향후 주요일정을 공유한 뒤 마무리 됐다. 조직위는 국내 후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파트너 워크숍을 내년에 두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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