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지하상가 등 12곳에 대해 전기·가스·기계·건축 분야 전문가 합동 표본안전점검 우선 실시
서울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총 37개 지하도상가 등의 시설 가운데 이용 인구가 많은 강남역 지하상가 등 12곳에 대해 전기·가스·기계·건축 분야 전문가와 합동으로 표본안전점검을 우선 실시한다.
특히 지하도상가 휴게소 및 음식점의 가스 설비 관리 상태나 소화기 작동 등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지하주차장은 구조체의 균열발생, 난간의 파손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는 긴급한 사항이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장·단기 계획이 필요한 사항은 전문가의 자문 의견을 토대로 보완토록 조치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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