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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내전 사망자 7000명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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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예멘에서 1년 넘게 이어진 내전으로 7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25일까지 예멘에서 7070여명이 사망하고 3만6818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2100만명이 긴급 의료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스마일 울드 셰드 아메드 유엔(UN) 특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예멘 국민은 죽고 사회적 인프라는 파괴되고 있다. 예멘 경제는 파탄 직전에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예멘의 이런 상황이 계속 방치돼선 안 된다"며 예멘의 인도적 상황의 악화에 경종을 울렸다.

예멘 내전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대리전으로 불린다. 이란을 지지하는 후티 반군이 수도 사나를 장악한 이후 2015년 3월 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연합군의 지원을 받는 정부 측과 반정부 측의 전투가 이어지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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