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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차광렬 줄기세포 상'…요시 부가님 박사

최종수정 2016.10.25 08:19 기사입력 2016.10.2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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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발달 유전자를 규명한 줄기세포의 권위자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차광렬 줄기세포 상' 올해 수상자에 예루살렘 히브류대학교 요시 부가님(Yossi Buganim) 박사가 선정됐다. 요시 부가님 박사는 히브류대학의 발달 생물학과 암 연구소 책임연구자이다. 태반발달 유전자를 규명한 줄기세포의 권위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차광렬 줄기세포 상'을 받은 요시 부가님 박사.[사진제공=차병원]

▲'차광렬 줄기세포 상'을 받은 요시 부가님 박사.[사진제공=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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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그룹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24일 열린 제 72차 미국생식의학회(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에서 '차광렬 줄기세포 상' 네 번째 수상자로 요시 부가님 박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요시 부가님 박사는 '태반기능부전 증후군의 치료를 위해 생성된 영양막 줄기세포의 기능 평가를 위한 생체분석 개발'이라는 연구과제로 주목을 받은 젊은 의과학자이다. 부가님 박사는 태반발달을 뒷받침하는 세 개의 유전자를 쥐 모델에서 규명했다. 이 유전자를 피부세포에 투입하면 피부세포가 태반형성세포로 완벽하게 변화해 태반형성세포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요시 부가님 박사의 연구는 습관성 유산이나 태반기능부전 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성들에게 건강한 아기를 임신하고 출산할 수 있는 길을 제시했다. 요시 부가님 박사는 "줄기세포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인 '차광렬 줄기세포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습관성유산이나 태반기능부전과 같은 질환으로 임신을 할 수 없는 여성들에게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네 번째 수상자를 배출한 '차광렬 줄기세포 상'은 2011년 미국생식의학회(ASRM)가 유능한 의사이자 과학자인 차병원그룹 차광렬 총괄회장의 줄기세포 연구와 불임 연구에 관련된 세계적 공헌도를 인정해 제정한 상이다. 줄기세포 기술의 혁신적 연구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연구자들을 엄선해 수여하고 있다.
미국생식의학회는 회원만 약 1만 명 이상인 학회이다. '차광렬 줄기세포 상'은 2011년 미생식의학회에서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개인 이름으로 제정한 상이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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