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8일 코스피가 사흘 연속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6.27p(0.31%) 오른 2028.93에 출발한 후 강보합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오전 9시24분 현재 2030선을 회복했다.
개인이 111억원 순매도 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0억, 6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음식료(-0.22%), 전기전자(-0.24%), 의료정밀(-0.7%), 증권(-0.16%) 등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고 은행(0.40%), 화학(0.52%), 철강금속(0.33%), 기계(0.20%) 등이 소폭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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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 SK하이닉스(-1.18%), 아모레퍼시픽(-0.27%)이 하락한 반면 삼성물산(0.31%), 현대차(0.75%), NAVER(0.24%), 현대모비스(0.38%), 삼성생명(0.94%), POSCO(0.43%) 등이 상승 중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와 미국 대선 3차 토론,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등 글로벌 이벤트를 앞두고 시황변화를 염두에 둔 배당주간 옥석 가리기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업황과 실적 회복이 전제되는 현 장세 주도주군 가운데, 과거 미국 금리인상 리스크 부각 당시 주가 측면 내성을 보였던 고배당주가 바로 그 대안"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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