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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2030선 넘봐…삼성전자, 이틀째 ↑

최종수정 2016.10.14 09:26 기사입력 2016.10.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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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2030선을 넘보고 있다. 갤럭시노트 7 단종으로 추가로 2조6000억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입은 삼성전자 는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2.16포인트(0.59%) 오른 2027.60을 기록중이다.

간밤에 미국 뉴욕 증시는 중국 경제 성장 둔화 우려에 원자재주, 에너지주가 크게 떨어지면서 일제히 하락했지만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강세다. 외국인은 185억원, 기관은 105억원을 순매수중이다. 반면 개인은 303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이 1.29% 오르고 있고 전기가스업(1.22%), 기계업(1.14%), 유통업(0.86%)도 상승중이다. 반면 음식료업은 0.03%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0.39% 상승한 156만3000원을 기록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실적 정정 공시를 통해 3분기 장점 영업이익이 2조6000억원 줄어든 5조2000억원이라고 발표한 후 13일부터 2거래일 연속 오르는 중이다. 맥쿼리증권, 모건스탠리, 유비에스증권, CS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수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은 최대 '알짜' 자산인 아시아-미주노선 영업망 매각 소식에 전일 대비 11.83% 급등한 1560원에 거래중이다. 회사측은 이날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다. 이 노선에서 연간 3조~4조원의 매출이 나오며 현대상선 , 덴마크 머스크, 스위스 MSC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NAVER (1.57%), 한국전력 (1.38%), 삼성물산 (1.24%)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 (-0.92%), 아모레퍼시픽 (-0.54%)은 약세다.

1개 종목 상한가 포함 437개 종목이 강세, 300개 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100개 종목은 보합권을 오가고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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