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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이틀째…운송 미참여자 11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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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물류차질 거의 없어"

화물연대 파업 이틀째…운송 미참여자 11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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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국토교통부는 통합물류협회 컨테이너 운송위원회 소속 15개사를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11일 정오 기준 운송지시 거부자는 없고, 운송 미참여자는 113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운송지시 거부는 운송회사 운송지시를 거부하거나 연락을 두절한 경우고, 운송 미참여는 운송에 참여하지 않았으나 명시적 거부의사 없이 개인적인 사유를 이유로 운송에 투입되지 않은 경우를 말한다.

화물연대는 부산 북항·신항, 인천항, 의왕ICD 등에서 3300여명이 농성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부산신항의 경우 인근 일부 도로점거에 대해 우회로를 확보했다"며 "인천은 운송방해가 없는 등 물류 차질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군위탁 화물차를 부산 55대, 의왕 40대, 광양 5대 투입했다. 또 지방국토사무소 보유 컨테이너 차량 17대와 한국도로공사 컨테이너 차량 3대 투입해 수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맹사업자(12개) 소속 화물차를 중심으로 투입 가능한 운휴차량 674대(1일 평균) 확보했고, 약 240여대가 운송에 참여하고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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