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회 이상 부모 초청 행사, 직원 부모 1000여명 사업장 방문…"열정 넘치는 가족친화경영"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강원도 태백에 계신 부모님 소원이 아들 다니는 회사에 한번 가보는 것이었습니다."


LG디스플레이 지광환 Oxide 연구2팀 주임은 회사가 마련한 '직원 부모 초청 감동 이벤트'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 주임은 "부모님과 떨어져 살면서 멀다는 핑계로 1년에 찾아뵙는 날이 손에 꼽을 정도였는데, 이번 기회에 부모님 모시고 회사 구경도 시켜드려 큰 효도를 한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LG디스플레이가 파주 사업장에 직원 부모님들을 초청하는 '직원 부모 초청 감동 이벤트'를 통해 회사의 주요 제품 및 기술 등을 소개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파주 사업장에 직원 부모님들을 초청하는 '직원 부모 초청 감동 이벤트'를 통해 회사의 주요 제품 및 기술 등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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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는 직원 부모를 회사로 초청하는 '직원 부모 초청 감동 이벤트'를 마련해 회사 안팎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2010년 이후 1000여명의 직원 부모가 사업장을 방문했다.

LG디스플레이는 연 2회 실시하던 이 행사를 매월 1회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8일 파주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부모님을 초청한 데 이어 28일에는 여의도 본사 직원들의 부모님을 초청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사업장 내 전시장 관람 및 전망대 투어 등 자녀가 근무하는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사업장 인근의 DMZ, 온천 등 관광명소 여행으로 부모님들께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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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이러한 행사를 마련한 것은 365일 쉼 없이 운영되는 회사의 특성도 반영됐다. 평소 찾아뵙기 어려운 부모들을 회사로 초청해 자녀가 '효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셈이다. LG디스플레이는 해마다 5월 '가족사랑 페스티벌'을 여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면서 2012년 12월부터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방수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 부사장은 "내부 고객인 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갖는 만족감이 회사가 높은 경쟁력을 발휘하는 원천"이라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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