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64% 상승한 7044.39를 기록하며 7000선을 넘어섰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0.74% 하락한 10,490.86으로 장을 마쳤다.
파운드화 가치는 이날도 6.1%가 폭락했다가 낙폭을 줄였다. 현재 파운드당 1.26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파운드화는 최근 연일 31년래 최저 수준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파운드 약세가 영국의 수출 경쟁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일반적 전망에 영국 증시는 소폭 반등했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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