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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연세대, 한국어 학습 콘텐츠 발굴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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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학습 돕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 협력키로
멀티미디어 활용한 한국어 회화·학습자 오류사전 제작 협력


네이버는 지난 4일 서울 서대문구에 연세대 언어교육연구소에서 한국어 학습 콘텐츠 발굴과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오른쪽은 연세대 유현경 언어연구교육원장, 왼쪽은 네이버 김종환 사전셀장.

네이버는 지난 4일 서울 서대문구에 연세대 언어교육연구소에서 한국어 학습 콘텐츠 발굴과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오른쪽은 연세대 유현경 언어연구교육원장, 왼쪽은 네이버 김종환 사전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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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와 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이 한국어 학습 콘텐츠 발굴을 위해 협력한다.

5일 네이버( NAVER )는 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과 한국어 학습 콘텐츠 발굴 및 확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와 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은 한국어 학습자들을 위한 한국어 학습 콘텐츠, 한국 문화와 연관된 콘텐츠를 개발한다. 여행 등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들을 위해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사전 내에 콘텐츠도 추가해나갈 예정이다.
네이버는 콘텐츠의 개발 과정을 지원하고, 완성된 콘텐츠를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 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 양사는 먼저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한국어 회화표현과 외국인들이 자주 틀리는 한국어 표현을 정리한 학습자 오류 사전 등의 제작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연세대 유현경 언어연구교육원장은 "한국 문화 확산과 함께 국내외를 막론하고 한국어 교육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더 좋은 품질의 한국어 교육 콘텐츠 제작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한글의 가치를 더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종환 네이버 사전셀장은 "그간 네이버 사전은 외국어뿐 만 아니라 우수한 한글 데이터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우수한 한글 콘텐츠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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