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무역기술장벽 등으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6월 1차 공고에 따른 7개과제(20억원)를 선정한 이후 두번째 사업공고다.
특히 이번 2차 공고에서는 세부 기술내역을 엄격히 제한한 1차 공고와 달리, 기술규제와 품목만을 공고하고 수요 기업이 세부 기술을 제안하도록 함으로써, 보다 많은 수출 애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급변하는 기술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산업현장의 애로기술에 대한 상시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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