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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 한능원, '제49회 한자능력자격검정시험' 참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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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재능교육에서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한자한문능력개발원(이하 한능원)이 다음 달 21일까지 '제49회 한자능력자격검정시험' 참가신청를 받는다.

이번 한자능력자격검정시험은 올해 11월26일 열린다. 한능원의 한자능력자격검정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7차 교육과정의 교과서를 분석해 배정한자를 선정했다.
일반적인 초등학교용 배정한자가 1000자인데 반해 한능원 검정급수는 교육부 지정 한문 교육용 기초한자 중 900자로만 한정 배정했다. 때문에 학교의 학습 단계에 맞추어 자격검정 준비가 가능하다.

특히 단순한 한자 암기를 통해 인지여부를 묻는 문제보다 한자가 국어에서 활용되거나 다양하게 활용되는 응용력을 묻는 형식으로 출제된다. 전과목 학습능력 배양이라는 한자학습의 기본 목적에 부합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어휘력과 사고력을 증대할 수 있다.

한능원의 한자능력자격검정 시험은 연간 6만명 내외가 시험에 응시하고 있다. 2001년 이후 지금까지 120만명이 응시해 서울시내 초등학교 1위 검정시험으로 자리잡았다. 자격증은 대학입시와 취업에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2006년 2월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승인 받았다. 2013년 12월26일 재공인을 받았다.
한능원 관계자는 "효과적인 학습방법에 의해 어느 정도 한자를 익히고 나면 한자능력자격검정에 꾸준히 응시함으로써 학습 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며 "한자 학습에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쉬운 급수부터 단계적으로 응시해 해당 급수를 취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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