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뜨는 '파라곤'…청약 경쟁률에 관심
세종 파라곤 사방이 숲·공원
타운·테라스하우스 복합단지
유럽풍 외관…혁신평면 도입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서울 강남권에 집중 공급돼 고급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파라곤'이 세종시에서 처음 선보인다. 동양건설산업의 '세종 파라곤'은 23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 마케팅에 돌입했다.
지방 부동산 시장이 내리막길을 걷는 상황에서도, 세종시에서는 최근 분양한 신규 단지들이 수십대일의 경쟁률로 완판되고 분양권 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등 꾸준한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에 뛰어난 입지까지 더해져 청약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세종 파라곤 입지는 1-1생활권 L1블록이다. 분양 관계자는 "3면이 숲이나 공원으로 둘러싸인 초숲세권에, 지역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유럽형 프리미엄 아파트로 타운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거 형태가 결합된 복합단지구성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단지 규모는 지상 6~18층, 19개동 998가구로 1-1 생활권 내 단일 단지로는 가장 크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59㎡타입 270가구 ▲64㎡타입 16가구 ▲84㎡타입 414가구 ▲105㎡타입 294가구 ▲125㎡타입 4가구 등 소형 평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 당 800만원 후반대다.
단독주택의 쾌적성과 아파트의 편의성을 접목한 복합주거단지 개념으로 최근 분양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테라스하우스형 아파트 비율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전용 84㎡T타입의 타운하우스 겸 테라스하우스 107가구와 59㎡B타입 테라스하우스 16가구 등 총 123가구의 테라스하우스가 공급된다.
고급스러운 유럽풍의 외관과 특화된 내부설계, 고급 친환경 자재의 사용도 '세종 파라곤'의 장점이다. 공간의 확장과 활용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3면 개방형 평면에 광폭 거실, 희소성 있는 틈새 평면, 펜트리, 가변형 벽체 등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또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특목고인 세종국제고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도 인근에 있다. 이 때문에 단지가 위치한 고운동은 세종시 교육 1번가로 통한다. 신설된 버스 노선 2개가 단지 인근에서 출발하고, 광역버스 노선과도 가까워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차로 10분이면 정부청사, 20분이면오송역에 닿는다.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지금까지 세종시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유럽풍 프리미엄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며 "자연환경, 교육, 편의시설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와 지난 7월부터 전국구청약이 가능해져 서울 강남에서나 볼 법한 고급스러운 아파트를 기다려온 주택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에 마련돼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