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1일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2.9p(0.14%) 내린 2022.81로 출발한 후 낙폭을 축소, 오전 9시10분 현재 1.73포인트(0.09%) 내린 2023.98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은 이날도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이 80억원 순매도, 기관이 238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개인만 319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서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 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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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는 160만원 회복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전일 대비 1만2000원(0.76%) 상승한 159만7000원에 거래되며 4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하고 있다. NAVER는 0.84% 오른 8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0.51%), 현대차(-1.08%), SK하이닉스(-1.53%), 현대모비스(-1.57%), 아모레퍼시픽(-0.90%), 삼성생명(-0.49%), POSCO(-0.90%) 등은 하락 중이다.
이날 지수는 하락 출발했지만 국내 증시를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의견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류용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과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파동으로 인한 증시 변동성은 추석 연휴를 전후해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며 "9월 기준금리인상 가능성의 빠른 축소와 함께 환율 변동에 민감한 우리 증시의 추가적인 기술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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