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개발 바이오기업 카이노스메드는 20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대우 본사에서 열리는 '신약개발 기업의 날' 행사에서 파킨슨병 치료제, 구강건조증 치료제 등 임상단계에 있는 신약의 개발 진행 상황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로젝트 진행 상황 설명은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생유기화학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화학연구원과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장을 역임한 유성은 카이노스메드 수석 부사장이 맡는다.
21일까지 ‘신약개발, 다시 쓰는 도전의 역사’라는 주제로 미래에셋대우와 바이오협회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바이로메드, 비씨월드제약 등 20여개의 신약개발 기업도 참가한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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