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센터 투자는 글로벌 수준의 세포치료제 제조·생산 및 연구시설을 구축해 내수 증대와 수출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투자 금액은 96억원이고, 자기 자본 대비 38.08%에 해당하는 규모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R&D센터 신축으로 칼로덤, 홀로덤의 제조·생산 시설을 확충하고 임상 2상 진행 중인 주름개선치료제의 제조·생산 시설 및 현재 연구개발 중인 구강점막, 회전근개파열, 각막 등 다양한 세포치료제의 연구시설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2001년 설립된 테고사이언스는 배양피부, 배양각막의 제조 및 판매, 기타 세포배양과 관련된 기술 개발, 판매 및 용역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자기유래 피부세포치료제인 홀로덤, 동종유래 피부세포치료제인 칼로덤 및 3차원 배양피부 모델 네오덤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최근 바이오 기술 기반의 화장품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계열사를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화장품 시장 진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야망 없고 열심히 일 안해" 2200조 주무르는 거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