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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UFC 데뷔경기 1라운드 서브미션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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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전 미국프로레슬링(WWE) 선수 CM 펑크(37·미국)가 UFC 데뷔경기에서 서브미션 패했다.

펑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퀴큰론즈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203' 웰터급(77㎏이하) 경기에서 미키 갈(24·미국)에게 1라운드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졌다. 그는 경기 시작과 함께 상대에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한 뒤 좀처럼 반격하지 못했다. 이 경기는 그가 1년 6개월을 준비한 종합격투기 데뷔무대였으나 실전 경험 부족의 한계를 드러냈다.

반면 갈은 프로 무대 3승을 모두 서브미션 승리로 장식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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