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평소 마케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을 활용, 다양한 마케팅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현대약품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연 2회 진행된다.
또 후크바이럴 등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들과 현대약품 마케팅 PM의 멘토링 및 특강을 통해 현직에서 일하는 전문가의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 받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쌓는 기회도 얻었다.
25일 오후 서울 논현동 현대약품 본사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손톱건강'라는 낯선 주제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풀어낸 케라네일 팀(중앙대 권수완, 류기욱, 서울여대 이명아, 연세대 유승아)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재기발랄하고 유쾌한 스토리 아이디어가 돋보인 미에로화이바 2팀(서강대 단홍식, 김민정, 서경대 이현아, 홍익대 최예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 팀과 우수상 팀에게는 상장과 더불어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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