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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金 3억7542만원어치 보유…심은하 남편 지상욱 45억2323만원 재산등록

최종수정 2016.08.26 10:34 기사입력 2016.08.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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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일 공개한 20대 국회 신규 재산 등록 의원 가운데는 단연 눈에 띄는 인물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였다.

김 대표가 신고한 85억486만원의 재산 가운데는 3억7542만원에 해당하는 금이 포함되어 있다. 김 대표 내외가 보유한 금은 8.2kg에 이른다. 이외에도 김 대표가 신고한 재산 가운데는 59억8480만원 규모의 은행예금도 포함됐다.

지상욱 새누리당 의원은 모두 45억2323만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이 가운데는 배우자인 심은하씨 이름으로 등록된 재산이 23억4965만원이었다. 지 의원은 심 씨의 재산으로 18억6963만원의 예금과 국산 승용차 2대(에쿠스, 카니발), 헬스·골프 회원권 등을 신고했다.

나전칠기박물관 등을 세운 손혜원 더민주 의원은 28억1800만원 규모의 골동품 및 예술품을 신고했다. 손 의원이 등록한 도자기·가구·칠기 등 139점에 이른다. 이 가운데는 가치가 1억5000만원으로 평가받는 칠기 3점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손 의원은 시계 3점의 보유 역시 신고했는데 합하면 7100만원에 이른다. 손 의원의 등록재산은 모두 46억2852만원에 이른다.

성일종 새누리당 의원의 등록 재산은 212억4862만원이다. 이 가운데는 사인간 채권이 170억원이 포함되어 있다. 성 의원실에 따르면 이 채권은 성 의원이 경영했던 엔바이오컨스 매각대금이다. 성 의원측은 내년 또는 내후년 중에 채권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조훈현 새누리당 의원은 지식재산권을 신고했다. 프로바둑기사 출신인 조 의원은 자신의 저서 '고수의 생각법' 소득금액이 5000만원이라고 밝혔지만, 실거래가는 인정받지 못했다. 조 의원의 재산은 모두 23억6260만원으로 평가받았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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