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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또 학생들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 보여…당국 역학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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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의 특정 학교와 관련 없음. [연합뉴스 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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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학교 급식 위생에 적신호가 켜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서울시교육청은 23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42명이 복통을 호소하는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청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점심 학교급식으로 제공된 음식물과 학생들의 가검물 등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어제 저녁 해당 고교에서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는 보고를 받고 현장에 직원들을 보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복통과 구토 등을 호소한 학생들은 이날 모두 정상적으로 등교해 수업에 참여하는 등 건강상에 크게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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