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뛰는 강정호(29)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피츠버그 트리뷴리뷰' 등 현지 언론들은 21일(한국시간) 강정호의 15일치 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강정호는 지난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2루 슬라이딩을 하다 어깨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강정호는 2주에서 4주 정도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좋지 않으면 최대 한 달 이상 결장도 가능하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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