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美 댈러스 빌딩 9500억에 인수…다음달 공모펀드로 출시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오피스빌딩을 약 9500억원에 인수한다. 이 부동산 인수를 통해 국내 최초로 미국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공모펀드를 다음달 출시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운용은 댈러스 시티라인에 위치한 스테이트팜 오피스빌딩 4개동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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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이 4000억원을 지분투자, 현지대출로 5500억원을 조달할 방침인데 미래에셋 투자금 4000억원 중 절반인 2000억원을 공모펀드로 만들어 국내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만기 7년 폐쇄형으로 설정 즉시 거래소에 상장, 보수를 제외하고 연 4% 이상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판매사는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증권이다.
앞서 미래에셋운용은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는 공모펀드로 2012년 '미래에셋맵스브라질월지급식'과 '맵스리얼티1' 2개를 출시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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